정용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qwe123@
성대결절로 병원에 입원했던 남성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27일 퇴원했다.
씨엔블루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정용화가 오늘 오후 병원에서 퇴원했다"며 "다만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이 못돼 통원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렇다고 활동을 멈출 수도 없는 상황. 씨엔블루는 최근 새 음반 '블루러브'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에 정용하는 오는 28일 KBS 2TV '뮤직뱅크'부터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목 상태가 안 좋지만 음반이 나온 지 얼마 안 돼 모든 스케줄을 취소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목 관리를 하며 스케줄을 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용화는 오는 29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