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MTV무비어워즈 수상하나? 시상식 참석차 LA행

문완식 기자  |  2010.05.28 07:52
비 ⓒ이동훈 기자 비 ⓒ이동훈 기자
톱스타 비가 2010 MTV 무비 어워즈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세계 최대의 음악 채널인 MTV 미국 본사의 정식 초청을 받아, 현지 시간으로 오는 6월 6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2010 MTV 무비 어워즈 참석을 위해 오는 6월 3일 출국한다.


비는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최고의 액션 스타상(Biggest Badass Star)' 부문에서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탐 크루즈, 덴젤 워싱턴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을 당당히 누르며,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최후의 다섯 명의 후보에 들면서,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에 성공적인 입성을 했음을 인정받았다.

MTV 무비 어워즈 각 부문 수상자 투표는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MTV닷컴을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6월 6일 오후 생방송으로 발표된다.


1992년에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9년째를 맞이하는 MTV 무비 어워즈는, '최고의 키스상', '최고의 싸움상' 등 독특하고 이색적인 시상부문으로 구성돼 오직 시청자들의 투표로만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6월 6일 미국 LA의 깁슨 앰피씨어터(Gibson Amphitheatre)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탐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아담 샌들러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의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미국 최고의 아이돌 배우로 떠오른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인공들인,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비는 6월 3일 오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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