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가 MBC '음악중심'을 마지막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애당초 예정됐던 2주간의 국내활동을 '음악중심'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 5월 31일께 미주 투어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출국하며 콘서트는 6월 4일부터 워싱턴 DC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새 싱글 타이틀곡 '2 Different Tears (2DT)'로 지난 27일 음악 전문 케이블방송 엠넷 '엠카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6월 4일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전미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