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훈풍' '하녀', 개봉 17일만에 200만 돌파

임창수 기자  |  2010.05.29 09:27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하녀'가 개봉 17일 만에 200만 관객 고지를 점령한다.

2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녀'는 지난 28일부터 29일 오전 4시 30분까지 4만 942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197만 8054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이에 '하녀'는 개봉 17일 만인 29일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하녀'는 지난 주말(22일~23일)의 경우 31만 관객을 동원했다.

'하녀'는 제 63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주목받았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하녀'는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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