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과 가인(오른쪽) <사진출처=조권 미투데이>
조권과 가인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행사 후 자유시간을 받아 홍콩 자유 여행을 즐겼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초콜릿 첫 뽀뽀에 성공한 두 사람은 이날 레스토랑 커플 석에 앉아 서로 음식을 먹여주는 등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과시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조권은 가인의 입술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왜 내 입술만 쳐다보냐"며 핀잔을 주는 가인에게 오히려 "보면 안되냐? 내 여잔데?"라며 응수하며 틈만 나면 스킨십 기회를 노렸다.
빅 버스를 타고 홍콩 관광에 나선 두 사람은 쇼핑의 거리에 진입하자 커플링 구입을 두고 잠시 실랑이를 벌였다.
인터뷰에서 조권은 커플링을 사주지 못한 데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고, 가인은 커플링을 받고 싶은 마음과 약간의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어 소호에 도착한 아담 부부는 30분을 헤맨 끝에 홍콩의 명물 에그 타르트를 먹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