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학력위조설'로 왜 부모님 힘드셔야하나"

문완식 기자  |  2010.05.31 09:55
타블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타블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타블로가 '학력위조설'로 자신의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타블로는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식들 교육 시키려고 수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며 젊음을 희생하신 우리 엄마 아빠가 도대체 왜 '학력위조설' 같은 누군가의 거짓된, 악한 장난으로 수차례 마음 힘드셔야하나요"라며 "막내가 연예인이라서요? 씁쓸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4월 말 자신의 명예에 흠집을 내는 거짓 루머를 유포한 한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 네티즌은 미국 명문대학 스탠퍼드대학을 졸업한 타블로와 관련 "이 대학 졸업생이 아니며, 이에 가족 및 소속사 모두 망할 것"이란 내용의 글을 인터넷 상에 여러 차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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