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10년전 선예 좋아했었다" 깜짝 고백

최보란 기자  |  2010.05.31 11:28
↑원더걸스 선예(왼쪽)와 슈퍼주니어 이특 ⓒ홍봉진 임성균 기자 ↑원더걸스 선예(왼쪽)와 슈퍼주니어 이특 ⓒ홍봉진 임성균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10년 전에 원더걸스 리더 선예에 첫 눈에 반한 사실을 밝혔다.

31일 MBC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는 원더걸스와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이번 촬영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에 얽힌 재미난 추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골방 미팅' 시간에 선예를 향해 "오빠 기억하니?"라는 의미심장한 문자를 보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선예가 문자의 의미를 묻자 이특은 "선예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때부터 팬이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난 후 한 햄버거 집에서 선예를 우연히 보고 너무 떨려 숨이 멎을 뻔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시 선예는 초등학생이었고, 이특은 고등학생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스튜디오는 경악과 폭소로 가득 찼다.

이특과 선예의 재미난 추억은 31일 밤 방송될 '놀러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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