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매' 이승기·김연아, 축구·피겨 꿈나무 후원

김지연 기자  |  2010.05.31 17:55
김연아(왼쪽)와 이승기 김연아(왼쪽)와 이승기


'국민 남매' 이승기와 김연아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부른 노래 수익금을 축구 및 피겨 유망주에 기부한다.


31일 이승기 소속사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승기와 김연아가 함께 한 광고 속 노래인 '스마일 보이'의 록 버전을 내달 1일 공개한다"며 "이 노래의 수익금은 축구 및 피겨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될 '스마일 보이'는 김연아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이승기의 시원한 가창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곡. 특히 수익금은 두 사람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축구 및 피겨 유망주를 위해 쓰여진다. 축구와 피겨 유망주는 KB금융그룹과 ㈜올댓스포츠에서 선정한다.


한편 이승기와 김연아가 함께한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곧 온라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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