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찬성 ⓒ사진=홍봉진 기자
6인 남자 아이돌그룹 2PM의 찬성이 퇴원, 예정대로 원더걸스의 첫 단독 미국 콘서트 투어에 힘을 실어 줄 수 있게 됐다.
찬성은 지난 24일 장염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 그 간 치료를 받아오다 31일 오후 퇴원했다.
2PM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찬성은 건강이 좋아져 퇴원을 했고, 향후 스케줄은 계획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찬성은 2PM 멤버들과 함께 원더걸스의 전미 콘서트 투어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원더걸스는 오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전미 투어를 벌일 예정이다. 원더걸스와 같은 소속사인 2PM은 원더걸스의 첫 단독 미국 콘서트의 첫 공연부터 9회까지 오프닝을 담당할 예정이었는데, 찬성의 퇴원으로 이번 계획을 애초대로 실행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