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 ⓒ유동일 기자
배우 서우가 '20-20 클럽'에 가입했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서우는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하녀'의 흥행 몰이 더불어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영화 전국 관객 200만 돌파, 드라마 시청률 20% 이상 기록이라는 기쁨을 안았다.
소속사는 "한 해 전체적인 작품들을 통해 관객 200만,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하는 배우는 종종 있지만 같은 시기에 TV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동반 히트를 치는 사례가 아주 드문 일"이라며 "특히 서우가 정상급 톱스타가 아니라 한창 뻗어나가고 있는 신예 스타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우는 지난해 안방극장(MBC 주말극 '탐나는 도다')과 스크린(영화 '파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데 이어 2010년 상반기에도 각 분야에서 빅히트를 기록해 몸값이 날로 치솟고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서우는 최근에만 무려 5개의 CF 모델에 연거푸 발탁되는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벌써부터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시놉시스 등 차기 작품 출연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