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honggga@
KBS 2TV '추노'를 통해 탄력적인 몸매를 과시한 배우 한정수가 '몸짱' 별칭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한정수는 "최근 연예가에 몸짱 열풍이 불고 있지만 별로 부담은 안 된다"며 입을 열었다.
한정수는 "원래 운동을 너무 좋아해 관리는 예전부터 쭉 해와 몸짱 별칭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어차피 운동은 죽을 때까지 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그는 학창시절 축구는 물론 다양한 운동 경험을 쌓아왔다.
이어 그는 "때문에 '몸짱' 별칭에 대한 부담은 없다. 또 내가 '추노' 속 몸짱 열풍 덕에 이름을 알렸지만 영원히 그렇게 가는 것이 아니지 않냐"며 "처음 그 덕에 주목을 받았지만 이를 계기로 성숙된 연기자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덧붙여 한정수는 "해를 거듭할 수록 배우란 직업에 대한 애착이 생긴다"며 "연기하며 평생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