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다리골절 철심 부러져.."15일 재수술"

김겨울 기자  |  2010.06.01 12:17


방송인 신정환이 지난해 11월 오토바이 사고 후 정강이뼈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후 상태가 악화, 재수술이 결정됐다.

신정환 측은 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신정환이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 후 경골 개방성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받을 당시 박은 철심이 부러졌다"고 밝혔다.


신정환 측은 이어 "철심이 부러져,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병원에서 3주 안에 재수술을 받으라고 요청했다"며 "오는 14일 병원에 입원해 15일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이로써 14일까지 있는 방송 스케줄을 최대한 소화하고, KBS2TV '스타 골든벨'의 녹화를 마지막으로 병원에 입원해 재수술을 받는다.


한편 신정환은 1일 낮 12시 SBS E!TV '신정환 PD의 예능제작국'의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병원에 다녀오느라 기자회견에 30분 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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