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춤 잘춘다'보다 '음색 좋다'가 더 좋아"

전소영 기자  |  2010.06.01 15:11
가희ⓒ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가희ⓒ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8인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가수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애프터 스쿨의 가희는 1일 오후 12시 30분께 서울 강남에서 열린 애프터 스쿨의 브런치 에세이 '플레이 걸즈' 출판 기념 파티에 참석해 "이제는 춤 잘 춘다는 말보다는 음색 좋다는 칭찬이 더 듣기 좋다"고 말했다.


그는 "솔로로 활동을 하든, 그룹으로 활동을 하든 가수라는 꿈은 항상 같다"며 "음악적인 모든 것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솔로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가희는 "솔로로 활동하게 되면 멤버들과 나눴던 것보다 혼자 해야 하는 게 많으니까 여러 가지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현재 보컬 트레이닝이다 연기 레슨, 기타 레슨 등 음악적으로 도움 되는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솔로 활동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는 안됐지만 현재 좋은 곡들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에세이'플레이 걸즈'판매 수익 중 일부를 결식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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