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유민같은 연상이 이상형"

임창수 기자  |  2010.06.02 00:06
<사진출처=방송캡쳐> <사진출처=방송캡쳐>


2PM의 닉쿤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닉쿤은 1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 김진호)에 출연했다. 이날 '강심장'은 월드컵 스페셜 방송으로 편성됐다.


닉쿤은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 중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원래 연상이 좋다"며 유민을 꼽았다.

이에 정주리는 "저도 가능성이 있다는 거네요"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닉쿤은 강호동의 주문에 따라 유민에게 "앞으로도 많이 뵀으면 좋겠다"며 "유민씨 파이팅!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민은 강호동의 "좋아죽겠어요?"라는 짖궂은 질문에 "네" 라고 답하며 "닉쿤씨, 좋아죽겠어요"라고 재치 있게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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