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20대 초반에 닉쿤처럼 생겼었다"

임창수 기자  |  2010.06.02 00:31
<사진출처=방송캡쳐> <사진출처=방송캡쳐>
배우 한정수가 20대 초반에는 닉쿤과 닮은 얼굴이었다고 주장했다.

한정수는 1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 김진호)에 출연했다. 이날 '강심장'은 월드컵 스페셜 방송으로 편성됐다.


한정수는 이날 방송에서 "예쁘다는 말이 욕처럼 들린다"는 닉쿤의 이야기를 듣고 "믿을지 모르겠지만 나도 어렸을 때는 닉쿤처럼 생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이렇게 얼굴이 길어질 줄 몰랐다"며 "예쁜 얼굴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고 닉쿤에게 조언했다.


이에 강호동은 "닉쿤 입장에서는 30대에 한정수처럼 될까봐 걱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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