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규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honggga@
5인조 걸그룹 카라의 리더 규리가 아이돌 최초로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이하 시선집중)과 전화 연결을 가졌다.
규리는 2일 오전 8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시선집중'과 6·2지방선거에 관해 전화연결을 가졌다고 밝혔다.
규리는 "시선집중'과 투표 관련 이야기로 방금 전화연결을 했었다"며 "사실 최초의 아이돌 전화연결이라는 손석희님의 말씀을 듣고 뭐랄까, 조금 떨렸다. 또 책임감도 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규리는 "제 또래의 20대 유권자 여러분, 여러분의 소중한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투표라고 생각한다. 이를 헛되게 날리지 마시고 꼭 신중하게 투표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규리는 88년생 만 22세로 6·2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