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이영애는 원샷도 우아하게 한다"

전형화 기자  |  2010.06.02 16:46
ⓒ유동일 기자 ⓒ유동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톱스타 이영애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 이영애와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김영철은 지난 2000년 이영애 매니저와의 친분으로 '공동경비구역JSA' 쫑파티에 간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경비구역JSA'는 이영애와 이병헌, 송강호 등 최고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로 당시 현장에는 출연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김영철은 "이영애가 보기보다 털털하고 사람들과 술자리에서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의외로 이영애가 내게 먼저 술을 권했다"면서 "이영애는 술을 마실 때 무조건 원샷을 할 정도로 술을 잘 마신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이영애는 원샷을 할 때도 우아하게 한다"며 이영애가 술 먹는 모습을 재연해 녹화장을 폭소 도가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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