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소녀시대 첫 화보집 '소녀 인 도쿄', 제공=SM엔터테인먼트>
9인 걸그룹 소녀시대가 첫 번째 화보집 '少女 (in Tokyo)'를 오는 7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벌써부터 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3일 오전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첫 번째 화보집 '少女 (in Tokyo)'는 오는 7일 발표된다.
이번 화보집은 소녀라는 콘셉트로 일본 도쿄에서 촬영됐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여행, 스포츠, 파티 등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일상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겼다. 이번 화보집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들어 있는 포토북은 물론, 촬영 뒷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필름이 담긴 DVD도 포함됐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화보집은 선 주문량만 약 3만 5000장을 기록할 만큼 발매 전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업계 관계자들도 이러한 수치는 여성 가수로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소녀시대 파워에 놀라움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