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한국對스페인 평가전, 심야에도 12.9% '껑충'

김현록 기자  |  2010.06.04 07:13
한국 월드컵 대표팀과 '무적함대' 스페인의 경기 중계가 심야 시간에도 불구하고 12.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자정을 넘겨 KBS 2TV에서 방송된 'KBS 스포츠 축구' 한국 대 스페인의 월드컵 대표팀 평가전이 12.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열린이날 평가전은 4일 0시37분부터 오전 2시까지 중계가 이어졌으나 시청률에서 보듯 심야 시간임에도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점유율은 42%에 달했다.

한국팀은 이날 경기에서 선전했으나 후반 40분 스페인의 헤수스 나바스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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