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20대 깔봤던 교만, 무릎꿇고 사과하겠다"

오예진 인턴기자  |  2010.06.04 10:24
↑가수 신해철(42)이 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6.2지방선거를 치른 20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신해철 트위터 ↑가수 신해철(42)이 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6.2지방선거를 치른 20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신해철 트위터
가수 신해철(42)이 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6.2지방선거를 치른 20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신해철은 "예전의 어른들이 우리 세대를 과소평가했듯, 이제 마흔이 넘어 기성세대인 제가 요즘의 20대를 너무 평가절하 했던 것 같다"고 글을 시작했다.


"여당에 투표했든 야당에 투표했든 투표한 20대는 모두 승리자다.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여러분들이다"라고 밝혔다. 6.2지방선거에 높은 관심을 갖고 투표한 20대를 긍정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취직 시험에 주눅이 든다한들 유신시대처럼 험하게 사는 것도 아닌데 도무지 패기가 없는 놈들이라며 요즘의 20대를 깔보았던 저의 교만을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6월 5일 타임투락 공연 무대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겠다. 고맙고 사랑한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신해철이 멤버로 있는 넥스트는 5일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엠넷 주최 '2010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타임 투 록 페스티발(TIME TO ROCK FESTIVAL)'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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