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기상캐스터 도전, 실수연발 "귀여워"

김현록 기자  |  2010.06.04 10:32
김연아가 시종일관 실수를 연발하며 일기예보를 전달하는 기상캐스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삼성 에어컨 하우젠 모델로 활동 중인 김연아는 최근 연아제로닷컴에서 공개된 '연아의 내맘대로 날씨예보' 동영상에서 기상캐스터가 되어 여름 무더위를 예보했다. 하얀색 반팔 원피스를 단아하게 차려 입은 김연아는 실수를 연발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기상캐스터 말씨를 고집,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동영상에는 진지하게 일기예보를 전하면서 "북태평양 공~기압", "에어컨 구입이 망셔~망셔~"라며 실수를 연발하던 김연아가 화통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를 미소짓게 한다.

동영상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또박또박 일기예보를 전달하던 김연아가 중간중간 발음이 꼬여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귀엽고 깜찍하다", "짜증나고 푹푹 찌는 여름, 낭랑한 목소리의 연아의 동영상을 보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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