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준 "V.O.S 해체? 생각해본적 없다"

김지연 기자  |  2010.06.05 13:37
최현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qwe123@ 최현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qwe123@


최근 솔로음반 발매 후 왕성한 활동 중인 남성그룹 V.O.S의 멤버 최현준이 홀로서기 중이지만 그룹의 해체는 생각해 본 적 없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V.O.S는 지난해 스타제국에서 신생 기획사로 소속사를 옮겼지만 당초 계획과 달리 음반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에 천신만고 끝에 V.O.S의 최현준과 김경록은 원래 소속사였던 스타제국으로 돌아왔다. 그룹의 리더 박지헌만 신생 기획사에 남은 상태. 이에 항간에서는 사실상 V.O.S의 해체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최현준은 "그룹의 해체는 생각해 본 적 없다"며 "지금 잠시 서로 다른 기획사에 있다고 그것이 V.O.S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꼭 V.O.S란 이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내 솔로 활동도 어떻게 보면 V.O.S 멤버로서 하는 것이다. 오랜 공백 때문에 우리 이름이 잊혀지는 게 싫다"며 "올해 꼭 V.O.S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현준은 새 음반 타이틀곡 '너 없으면 죽어'로 활동 중이다. 또 최근에는 원더걸스의 신곡 '2DT'를 샘플링한 새로운 버전의 노래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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