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트위터마저 점령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명 소셜 미디어 전문블로그인 '마셔블(Mashable)'집계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트위터에서 트위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 '금주의 톱 10 트렌드(Top 10 Twitter Trends This Week)' 1위에 올랐다.
마셔블은 "'보나마나'는 한국의 보이 밴드 슈퍼주니어의 새 싱글"이라며 "이 노래는 5월 10일에 발매됐고 뮤직비디오가 연이어 출시됐다. 그들의 팬들, 혹은 '엘프'는 슈퍼주니어의 컴백을 축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셔블은 슈퍼주니어가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트위터가 진정 국제적이라는 것을 또 한 번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에 이어 2위 '이스라엘 구호선 습격', 3위 '메이저리그'(디트로이트 투수 갈라라가 심판 오심으로 퍼펙트게임을 놓친 것), 4위 '美 남부해안 원유 유출', 5위 '게리 콜만'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