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주연 '내 깡패..', 개봉 3주 60만..이젠 '흑자'

임창수 기자  |  2010.06.06 09:28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의 포스터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의 포스터


'내 깡패 같은 애인'이 개봉 3주 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선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개봉 3주차 주말인 지난 5일 2만 740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61만 1172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개봉 3주차 주말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주)JK필름에 따르면 '내 깡패 같은 애인'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약 60만 명 이상의 관객동원이 요구됐다.

이는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 속에서 8억 2000만원의 저예산 제작비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내 깡패 같은 애인'은 '아이언맨2', '로빈후드',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물량공세 속에서 개봉 12일 만에 5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내 깡패 같은 애인'은 삼류 건달과 취업준비생이 반 지하 옆집이웃으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박중훈 정유미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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