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美투어' 예은 "넘어진 나..괜찮아요"

길혜성 기자  |  2010.06.06 23:20
원더걸스의 예은 ⓒ사진=이명근 기자 원더걸스의 예은 ⓒ사진=이명근 기자


원더걸스의 예은이 팬들에 안심의 글과 함께 뉴욕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직접 전했다.

예은은 6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께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정말 괜찮다"라며 제가 넘어졌을 때, 우리는 정말 크게 웃었다"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웃음을 뜻하는 "kkkkk"란 표기와 함께 "걱정 말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 글은 미국 동부시간으로는 6일 오전 8시 30분(이하 미국시간 기준)께 남겨졌다. 예은은 전날 오후 애틀란타에서 원더걸스 미국 단독 콘서트 투어의 2번째 공연을 가졌다.

예은은 3분 뒤에는 "오늘 밤까지 도저히 못 기다리겠다"란 글도 함께 남겼다. 원더걸스는 6일 오후에는 뉴욕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4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전미 단독 콘서트 투어의 첫 공연을 열었다. 원더걸스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한 달 여간 총 27회에 걸쳐 열릴 전미 단독 콘서트 투어에 본격 돌입했다.

당초 20회 예정이던 이번 투어는 지난 5월 말 7회가 추가, 총 27회 공연으로 확장됐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팬들까지 만나게 됐다.


원더걸스의 이번 미국 단독 투어에서는 인기 보이그룹 2PM과 2AM이 교대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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