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컴백' 고호경, 연인 하양수가 프로듀서

김겨울 기자  |  2010.06.07 09:10


가수 겸 연기자 고호경이 4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

고호경의 소속사는 7일 "고호경이 최근 음반 녹음을 모두 마치고 'My Little Band'란 이름으로 음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My Little Band'의 앨범에는 고호경의 동갑내기 오랜 연인인 밴드 위치스의 멤버인 하양수가 총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앨범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 속에 담긴 고호경의 독특한 매력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아기자기한 파스텔 톤이 가득한 이 음반은 고호경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4곡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타이틀곡 ‘Hello yesterday’는 고호경이 직접 가사를 쓴 곡으로 마치 연인인 하양수에게 전하는 편지를 보는 듯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 숨겨져 있는 트랙으로 경쾌한 멜로디의 봄 햇살 같은 곡이다.

'My Little Band'의 음원은 오는 8일 인터넷 음악 사이트 도시락, 멜론, 엠넷, 싸이월드, 소리바다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고호경은 이후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 복귀하고 싶다" 바람을 내비치며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