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 연아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연기에 반했다.
온미디어 측은 오는 8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스타일무비:섹스 앤 더 시티'에서 신작의 하이라이트와 4명의 주연배우인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킴 캐트롤, 크리스틴 데이비스와 마이클 패트릭 킹 감독의 인터뷰 영상을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화 속 배경인 '아부다비'가 아닌 모로코에 대규모 세트를 세워 촬영했던 이유 등 다양한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또 TV시리즈 6개 시즌과 영화 2편에 이르기까지 무려 12년이나 함께한 주연배우 4명의 끈끈한 우정과 속 얘기들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라 제시카 파커는 한국의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난 밴쿠버 올림픽의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연기는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최근 일본에서 펼쳐진 '섹스 앤 더 시티 2' 기자회견과 화려한 파티 현장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