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美배우 켄정, MMA서 최고 황당한 순간상 수상

전형화 기자  |  2010.06.07 11:17


한국계 미국배우 켄 정이 제19회 MTV 무비어워즈(MMA)에서 최고의 황당한 순간상을 받았다.

켄 정은 6일 오후6시(현지시간) 미국 LA 깁슨 앰피씨어터에서 열린 제19회 MTV 무비어워즈에서 '행 오버'로 최고의 황당한 순간상을 받았다. 켄 정은 이날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의 이사벨 루카스, '죽여줘! 제니퍼'의 메간 폭스 등과 이 부문 후보에 올랐다.


MTV 무비 어워즈는 아카데미나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는 달리 100% 온라인 투표로 수상결과를 선정한다. 최고의 키스상과 최고의 싸움상,최고의 악당상 등 독특한 12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켄 정은 의사에서 배우로 전업한 한국계 미국 배우. '켄 정은 '주키퍼'와 '털복숭이의 복수' '행오버' '올 어바웃 스미스' '퓨리 벤젠스' 등에 출연해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계 배우다. '트랜스포머3'에도 출연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