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결혼' 이윤정 "서로를 많이 존경하겠다"

김겨울 기자  |  2010.06.07 12:10




10일 결혼을 앞둔 그룹 삐삐밴드 출신의 이윤정이 설치 미술 작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이현준과의 결혼에 앞서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식에 앞서 클래식하면서도 영화 같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을 앞둔 이윤정은 "열심히 살테니 지켜봐 달라는 말보다 서로를 가장 많이 바라보고 존경하며 즐겁게 살고 싶다"며 "지금처럼 평생 동안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주)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결혼식에는 약 800여분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두 분이 다방면에서 보여준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 컨셉트와는 매우 다른 클래시컬한 양식의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윤정의 아버지 이경재 국회의원의 지인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주례로 진행되는 이 날 결혼식의 사회는 예비 신랑신부의 친구인 배국진씨가 맡기로 했으며,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피아니스트 이진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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