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9일 팬클럽 이름 공개..'범블비' 반전있나

오예진 인턴기자  |  2010.06.08 10:00


아이돌가수 2PM의 전 리더 재범(23)이 9일 팬클럽 이름을 공개한다.

재범은 8일 새벽 3시께(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수요일(9일)에 팬클럽 이름을 발표하겠다"고 영어로 글을 게재했다. 한글로도 "수요일날 반전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범은 7일에도 팬클럽 이름의 반전을 예고한 바 있다. 자신의 트위터에 "팬클럽 이름에 대한 투표가 끝났다. 범블비가 1등했지만, 반전이 있을 수도 있음"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재범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온라인 투표소를 열고, 팬클럽 이름을 공모했다.


보기로는 '비욘드 더 톱'(Beyond the Top), '범블비'(Bumblebee), '제이이펙트'(JayEffect), '제이워커스'(JayWalkers) 등 4개명이 있었고, 그 가운데 '범블비'가 3만9756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3만1466표를 얻은 '제이이팩트'가 차지했다. 총 10만1050명이 투표자로 참여했다.

재범은 비보이그룹 A.O.M(Art of Movement) 소속으로 지난달 30일 미국 시애틀 쇼박스에서 한국계 래퍼 덤파운디드(Dumbfoundead), 케로 원(Kero One), 엠와이케이(MYK), 도끼(Dok2) 등과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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