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내 와이프에게 안부 전해줘"

최보란 기자  |  2010.06.08 11:14
↑알렉산더가 SBS \'스타킹\' 녹화 도중 찍은 사진. 게스트로 참석한 f(x)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유키스 알렉산더 트위터 ↑알렉산더가 SBS '스타킹' 녹화 도중 찍은 사진. 게스트로 참석한 f(x)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유키스 알렉산더 트위터


2PM 닉쿤이 유키스의 멤버 알렉산더에게 빅토리아에 대한 안부 인사를 부탁했다.

지난 7일 알렉산더는 자신의 트위터에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녹화장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는 걸그룹 f(x)도 함께 출연했다. 이에 알렉산더와 함께 게스트석에 앉아 있던 f(x) 멤버들의 뒷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이 사진을 본 닉쿤은 게스트석 앞쪽에 앉아 있는 빅토리아를 발견, 영문으로 "내 부인이 앞에 앉아 있다(That's my wife sitting in the front!)"며 알렉산더에게 "내 대신 안부를 전해줘. 고마워 친구(Tell her I said 'HI' for me Alex! thanks buddy~)"라고 요청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연출 정윤정 강궁, 이하 '우결')의 새로운 가상 부부로 발탁돼 지난 1일 첫 촬영을 마쳤다.

현재 '아담부부' 2AM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용서부부'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의 서현 2커플 체제로 방송중인 '우결'은 닉쿤-빅토리아의 투입으로 3커플 체제로 변모할 전망이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뒷모습이라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닉쿤은 잘 알아봤다", "'우결' 잘 안 봤는데 이 커플은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겠다", "외국인커플 기대된다", "닉쿤이 '우결'남편들 중 제일 다정할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닉쿤과 빅토리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닉쿤과 빅토리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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