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노출사진 무단유출 '비상'

수위 어느정도 길래... "비키니 화보중 개인 소장용... 수사 의뢰 고려"

길혜성 기자  |  2010.06.08 11:00
개그우먼 곽현화의 노출 사진이 무단 유출, 인터넷에 널리 유포되고 있어 수사 의뢰를 고려중이다.

8일 곽현화 소속사 측은 "지난 주말, P2P 사이트 및 인터넷 게시판에 곽현화의 노출 사진이 유출, 과거 스타화보 이미지와 함께 유포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진들은 곽현화의 2008년 스타화보와 2009년 비키니 화보 촬영 중 사적으로 소장하기 위하여 촬영한 이미지"라며 "노출 수위가 있어 미니 홈페이지에 비공개 사진으로 게시했는데, 오랫동안 미니 홈피를 관리하지 않아 아이디가 해킹돼 사진이 유출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또 "유료 서비스인 스타 화보의 이미지도 함께 유출되고 있어 초상권 및 저작권 침해에 해당되기에, 이와 관련 정확한 유출 경로 및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수사 의뢰를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유출 사건으로 현재 곽현화의 미니 홈페이지의 사진첩은 닫혀져 있는 상태이다.

한편 곽현화는 현재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개그콘서트' 등의 출연을 중단했다. 곽현화는 향후 개그우먼은 물론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한 요즘 갖은 노력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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