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왼쪽)와 전지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스타 비가 전지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최종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비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10일 낮 12시 2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번 사안과 관련, 비와 회사 측은 최종 입장을 담은 공식 자료를 오후 1시께 외부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 측에 따르면 비는 이번 전지현과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기에, 공식 자료에도 열애설을 강력 부인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열애설을 제기한 매체에 대한 대응 조치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비와 전지현이 지난해 말부터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비와 전지현은 비가 출연 예정인 드라마 '도망자'의 동반 캐스팅 설이 오고간 적이 있으며, 최종적으로 전지현의 출연이 불발된 가운데 이나영이 여주인공에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