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 티저영상 유출…제작사 "빨리 내려달라"

임창수 기자  |  2010.06.10 17:18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포스터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포스터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의 미완성 티저영상이 불법 유출됐다.

10일 '고사2'의 제작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고사2'의 미완성 티저영상이 불법 유출, 네이트 판 사이트에 떠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네이트 닷컴에 긴급 공문을 발송, 불법 유출된 티저영상을 최대한 빨리 내려달라 강력히 요청했으며, 최소 하루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는 네이트 측 입장에 2차 공문까지 보낸 상태다.

영화 '고사2'의 배급사와 제작사 관계자는 "공포영화는 음악과 컴퓨터그래픽 등이 매우 중요하다"며 티저 영상이 미완성으로 불법 유출된 것에 대해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배급사와 제작사 측은 불법 유출이 이루어진 경로에 대해 알아보고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에 삭제 요청을 한 상태다.

한편 '고사2'의 티저영상은 다음 주 초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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