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예은ⓒ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미국 투어 공연 중인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예은이 휴스턴 공연 이후의 소감을 전했다.
예은은 지난 10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휴스턴에서 여러분의 모습은 마치 난로처럼 뜨거웠다"며 "지난밤에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공연 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은은 "지금 우리는 달라스로 향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트위터 친구들이 오늘 밤에 올지?"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원더걸스는 10일 달라스 공연을 마치고 LA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4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전미 단독 콘서트 투어의 첫 공연을 열었다. 원더걸스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한 달 여간 총 27회에 걸쳐 열릴 전미 단독 콘서트 투어에 본격 돌입했다.
당초 20회 예정이던 이번 투어는 지난 5월 말 7회가 추가, 총 27회 공연으로 확장됐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 팬들까지 만나게 됐다.
원더걸스의 이번 미국 단독 투어에서는 인기 보이그룹 2PM과 2AM이 교대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