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자이언트' 3회결방, 아쉽지만 응원할래"

전소영 기자  |  2010.06.11 10:06
황정음 <사진제공=SBS> 황정음 <사진제공=SBS>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유인식)에 출연중인 황정음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황정음은 11일 SBS 측을 통해 "월드컵 기간 중 '자이언트'가 결방되는 것이 많이 아쉽지만 온 국민이 열망하는 대한민국의 첫 원정 16강 진출을 '자이언트' 전 출연진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BS측은 "너무 주제가 무겁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에 따라 웃음 코드를 가미하고, 멜로라인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이언트'는 SBS 월드컵 중계방송 관계로 오는 14일과 15일, 21일 방송분을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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