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유노윤호
예나 지금이나 시대의 패션과 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는 주자는 바로 아이돌 그룹. 과거 핑클 등 90년대 최고 아이돌부터 현 가요계 대표 패셔니스타 빅뱅까지 신구 아이돌 멤버 중 가장 패셔너블한 스타를 꼽아봤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트렌드 리포트 필-더 리얼’에서는 ‘베스트 & 워스트’를 통해 가요계 신구 아이돌 멤버들의 스타일 순위를 선보였다.
이 중 멋진 스타일링으로 상위권에 랭크된 스타로는 빅뱅의 탑과 핑클의 성유리가 선정됐다. 탑은 최신 유행인 스키니 롤업 팬츠에 딱 떨어지는 화이트 재킷을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진 성유리,미료
또 나날이 예뻐지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성유리는 트렌디한 하이 웨이스트 블루 팬츠와 화이트 재킷, 청순한 포니테일 헤어로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편 스타일에 좀 더 신경써야 할 스타로는 브아걸 미료, 동방신기 유노윤호, SS501 김현중, 핑클 이진 등이 선정됐다. 브아걸 미료는 계절감이 없는 옷 매치, 시즌이 지난 페도라를 착용해 순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헐렁한 바지로 실제 나이보다 성숙한 느낌을 준 유노윤호, 계절에 맞지 않는 올 블랙 수트의 김현중, 웨이브 펌으로 올드해 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한 핑클 이진도 아쉬움을 더했다.
20대 여성을 위한 핫한 트렌드 정보의 집합체 ‘트렌드 리포트 필’은 목요일 오후 11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김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