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경규 링거 투혼에 '해피버스데이' 긴급출동

김수진 기자  |  2010.06.12 11:03


방송인 이경실이 이경규와의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경실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 피로누적으로 링거 투혼을 벌이는 이경규의 부름에 단박에 촬영장에 나타났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녹화가 진행된 당일 이경규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2010 월드컵 응원전을 펴기 위해 남아공으로 가야하는 부담 때문에 사전에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의 모든 녹화를 몰아서 진행하다 결국 몸에 무리가 왔다.

이에 이경규는 '해피버스데이' 녹화장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몸의 회복을 기다렸지만 쉽게 건강은 회복되지 않았다.


관계자는 "이경규의 건강상태가 녹화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전주 출연자인 이경실에게 SOS를 청했다"면서 "이경실이 이경규의 얘기를 듣고 촬영장으로 단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실의 등장으로 휴식을 취하던 이경규가 벌떡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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