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
탤런트 이민호가 네티즌들이 선정한 과거가 놀라운 스타 1위에 꼽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의 스타 별별랭킹에서는 '스타, 그땐 그랬지'라는 주제로 스타들의 과거를 공개했다.
이민호는 시트콤 속 MC몽의 대역으로 출연한 영상과 함께 1위를 기록했다. 이민호는 MBC 시트콤 '논스톱5'에서 이민호는 성형수술을 한 MC몽으로 단역 출연해 잠시 얼굴을 비쳤다.
2위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가 차지했다. 설리는 가수 데뷔 전 SBS 드라마 '서동요', 영화 '바보'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영화 '펀치 레이디'에서 불량학생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3위에는 가수 출신으로 종횡무진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탁재훈이 랭크됐다. 탁재훈은 방송가 스태프 출신으로 지난 1993년 '경찰청 사람들'를 통해 데뷔했던 과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기파 배우 김명민이 케이블 방송 VJ오디션에 참여했던 모습과 1996년 SBS 공채탤런트로 데뷔 당시의 모습으로 4위에 올랐다. 또 '서태지 소녀' 신세경이 5위를 차지했다. 신세경은 서태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무명시절 SBS '호기심 천국' 실험맨으로 활약했던 붐, MBC '별은 내 가슴에'에 고아로 단역 출연했던 한승연, 재연배우로 활약했던 가수 장윤정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