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이명근기자 qwe123@ 고현정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7층 CGV 아트홀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 참석한다. 지난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에 얼굴을 알린 후, 팬들과 사적인 자리를 마련한 적이 없는 그였기에 이번 팬 미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현정 측은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고현정의 팬 미팅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20년 간 그를 옆에서 응원해주고 바라봐 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 인만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많을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고현정은 이 자리에서 자신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과 자신의 연기, 꿈부터 사적인 이야기까지 팬들과 가능한 대화를 많이 한다는 포부다.
또 고현정과 절친한 후배 사이로 알려진 KBS 2TV '신데렐라 언니'의 천정명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 천정명은 드라마가 종영된 후, 해외 화보 촬영 및 CF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팬 미팅을 열리는 13일에도 화보 스케줄이 잡혀있지만, 천정명이 절친한 누나의 특별한 시간에 빠질 수 없다는 입장을 소속사 측에 밝혀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 측은 이에 앞서 취재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 팬 미팅에 앞서 조촐한 기자회견 시간도 마련했다. 오후 1시 40분부터 20여 분간 진행되는 기자 회견에서는 고현정이 20년 만에 팬 미팅에 임하는 소감 등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