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오늘 노총각딱지 뗀다… 16세 연하와 '결혼'

김지연 기자  |  2010.06.13 10:47
'노총각' 변우민(45)이 드디어 총각 딱지를 뗀다.

변우민은 1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16살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변우민은 지난해 12월 2009 SBS 연기대상에서 '아내의 유혹'으로 연속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직후 수상소감 말미에 "자기야 사랑해 결혼하자"라고 깜짝 프러포즈하는 등 그간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에게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해 왔다.

그리고 6년여의 열애 끝에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선배배우 이순재가 맡았으며, 김병찬 전 아나운서가 1부, 배우 최준용이 2부 사회를 진행한다. 재즈가수 윤희정과 가수 바비킴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남태평양 타히티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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