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트위터
배우 박진희가 트위터 친구들과 함께 한 그리스전 응원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박진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일회용 안 쓰고 개인컵, 접시, 수저랑 젓가락 준비해서 모이기로 한 약속 모두 지켜주신 팔로워 분들께 감사한다"는 글과 함께 트위터 친구들과 함께 한 응원사진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경기가 끝난 후 "값진 일승이다. 고맙다"며 대표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 후, "축구 신나게 보고 미친 듯이 소리지르며 열광하다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사는 이야기 나누고, 관심사인 환경 이야기하다 이제 헤어졌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황홀한 밤이다"라고 덧붙여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12일 박진희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트위터 친구들과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에코응원'을 준비했음을 밝혔었다.
한편 박진희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 황정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