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김수로..월드컵★ 유상철과 열띤 응원전

김지연 기자  |  2010.06.13 14:01


티아라 김수로 등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이하 '고사2')의 출연진이 월드컵 스타 유상철과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김수로, 티아라, 유키스, '고사2' 출연진들은 유상철과 함께 12일 오후 경기도 한 펜션에서 다함께 모여 한국 대 그리스 전을 시청했다.

이 날은 영화 '고사2' 티아라를 비롯 유키스, 마르코 등 스타들이 우리나라의 승리를 기원하며 함께 열띤 월드컵 응원을 펼쳤다. 티아라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며 월드컵 송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을 부르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반 이정수 선수의 골에 이어 후반 박지성 선수가 추가 골을 넣으면서 응원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는 후문. 이에 승리 후 김수로와 티아라는 기쁜 마음으로 치킨파티를 벌였다.

한편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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