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예은 "美 1부 공연, 샌프란시스코로 끝"

전소영 기자  |  2010.06.14 08:04
원더걸스의 예은ⓒ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원더걸스의 예은ⓒ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5인조 걸 그룹 원더걸스의 예은이 지난 5일부터 9일간 진행됐던 미국 투어 1부의 마지막을 알렸다.

예은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께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샌프란시스코, 1부 공연 마지막 날! 자 갑시다!"라며 글을 남겼다. 원더걸스는 현지 미국 시간 1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1부 공연을 일단락 하고 오는 25일부터 하와이 호놀루루에서 공연을 다시 시작한다.


앞서 11일 예은은 LA공연을 마치고 "LA 관객 여러분들과 사랑에 빠졌다 잊을 수 없는 밤을 주신 것에 감사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12일에는 "애너하임에 간다 오늘밤은 엄청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4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전미 단독 콘서트 투어의 첫 공연을 열었다. 원더걸스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한 달 여간 총 27회에 걸쳐 열릴 전미 단독 콘서트 투어에 본격 돌입했다.


당초 20회 예정이던 이번 투어는 지난 5월 말 7회가 추가, 총 27회 공연으로 확장됐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 팬들까지 만나게 됐다.

원더걸스의 이번 미국 단독 투어에서는 인기 보이그룹 2PM과 2AM이 교대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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