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vs 섹시..2명의 '그리스 응원녀' 눈길

최보란 기자  |  2010.06.14 11:33
↑(왼쪽) SBS 인터뷰에 등장한 여성 ⓒSBS 방송 캡처, 네티즌이 올린 사진 속 응원녀 ↑(왼쪽) SBS 인터뷰에 등장한 여성 ⓒSBS 방송 캡처, 네티즌이 올린 사진 속 응원녀


'그리스 응원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SBS는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그리스 전이 중계 후 시민들과의 인터뷰 장면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자신의 오른쪽에 서 있던 여성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붉은 티셔츠를 입은 청순한 외모의 이 여성은 "선수들이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발랄한 모습으로 소감을 전했다.


인터넷에는 또 경기 중 가운데 손을 얹고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또 한 명의 미모의 여성이 '그리스 응원녀'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이 찍어 올린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은정을 닮았다", "하도 말이 많아서 찾아 봤는데 예쁘긴 진짜 예쁘다", "그리스 응원녀가 등장했다"며 두 미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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