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학미가 '슈퍼스타K2' 130만 응시자를 위해 조언을 전했다.
길학미는 14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72만명이 응시한 '슈퍼스타K'가 올해는 130만여명이 응시해 2배에 가까운 응시자가 늘어나 인기를 실감한다"며 "입상 확률이 그만큼 줄어들어 치열한 오디션이 전망된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디션 응시자가 늘어난 만큼 강인한 개성을 심사위원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며 "예선을 통과한 후에는 미션 수행 능력을 위한 상황 판단력에 집중을 하면서 민첩한 순발력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슈퍼스타K 3위로 실력을 인정받았던 길학미는 올해 3월 말 자신의 데뷔앨범 '슈퍼소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