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김혜수, 왜 좋아하는지 안다"

전소영 기자  |  2010.06.15 07:28
차승원ⓒ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차승원ⓒ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영화배우 차승원이 공개 연인을 선언한 유해진과 김혜수가 왜 서로를 좋아하는지 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KBS에 따르면 차승원은 이날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유해진과 김혜수의 열애설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시청자 질문에 "처음엔 놀랐지만 지금은 두 사람이 왜 좋아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유해진의 연애 사실을 제일 늦게 알았다고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차승원은 유해진과 김혜수의 연애 사실이 공개되기 전 유해진이 "나도 이제 나이도 있으니 이제 결혼을 해야 하지 않겠나" 등 사랑에 관한 고민을 상담해 왔지만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이후 유해진의 연애 상대가 '그분'인 사실을 알게 되고, 무척이나 놀랐었다는 말을 하며 절친 유해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또 연기자로서 자신의 평소 생각을 털어내며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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