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이순재는 15일 SBS '좋은 아침'에서 방송된 변우민 결혼식에서 주례를 보던 중 "부부싸움에서 꼭 필요하다면 야한 동영상을 봐도 괜찮다"고 깜짝 발언을 해 이들 부부를 비롯해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앞서 이순재는 이날 결혼식에서 "웬만해서는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싸우더라도 하루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우민은 지난 13일 19살 연하의 신부 김효진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