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이동건 "연예사병? 아직 계획없다"

춘천(강원)=임창수 기자,   |  2010.06.15 14:05
이동건 ⓒ이명근 기자 이동건 ⓒ이명근 기자


배우 이동건(30)이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연예사병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15일 입대를 앞두고 오후 1시 45분께 강원 춘천시 102 보충대 성당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동건은 연예사병에 지원할 의향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급히 날짜를 바꾸고 입대하게 됐다"며 "(연예사병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지난해 5월과 7월에 두 차례 입대영장을 받았으나 개인사유를 이유로 입대를 연기했었다.


이동건은 앞으로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20개월간 군복무 한다. 2012년 3월 28일 전역 예정이다.

한편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 '유리화', '스마일 어게인'과 영화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으며 2008년 출연한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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