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키유천 '성균관스캔들', 전남-영암군 지원받아

전소영 기자  |  2010.06.15 14:44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청춘사극 '성균관 스캔들'이 전라남도와 영암군의 지원을 받는다.

15일 '성균관 스캔들' 관계자는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성균관 스캔들' 제작사와 전남 관광 활성화와 F1대회 홍보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대표는 "전남 일대의 자연 경관과 명소들이 '성균관스캔들'을 통해 국내에는 물론 해외에도 소개되어 전남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한류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학원물이다. 이 드라마에는 조선시대의 진정한 엄친아 '이선준' 역에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주색잡기에 능하고 여자보다 여자를 더 잘 아는 귀여운 바람둥이 '구용하' 역에 송중기, 그리고 통제 불능한 시대의 반항아이자 짐승남 '문재신'역에 유아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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